[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 도산동(동장 조덕형)의 아파트 입주민들이 단지 대항 탁구대회를 가졌다.
‘도산동 한울타리 아파트 공동체(대표 손영무)’는 9월 23일(토) 도산동에 있는 아파트단지 대항 탁구대회(도산동 한울타리 탁구대회)를 열어 탁구를 통한 건강 증진과 함께 아파트 간 화합의 장을 열었다.
파랑새탁구회관(대표 손영희)에서 진행한 이날 대회에는 총 20개 단지 중 17개 단지가 참가해 주민 34명(17개 팀)이 경기를 벌였다.
‘도산동 한울타리 아파트 공동체’는 도산동 주민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파트 입주자들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만든 주민단체이다.
이날 주민들은 공식 종목인 복식경기와 함께 일대일 랠리, 이벤트 경기, 경품 추첨 등을 즐기며 이웃과 정을 두텁게 쌓았다. 경기 결과 호반2차아파트 박정선·김종선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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