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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광주여성 71만명의 행복지킴이’
(사)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광주여성 71만명의 행복지킴이’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09.22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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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광주여성대회 개최

(사)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는 21일 오후 2시 30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여성 71만명의 행복지킴이’라는 주제로 제25회 광주여성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란 (사)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 윤장현 광주시장, 부인 손화정여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부인 김덕희 여사, 박춘수 광주시의회부의장, 황인숙 광주시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 장현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진걸 광주중국부총영사, 오광교 서구의회의장, 한순영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록 광주지방세무사협회장, 오경자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총무이사, 박명희 사무국장, 한영 광주시여성단체전회장, 나신영 전회장, 박영희 전회장, 문진수 전회장, 전은자 한국자유총연맹광주시여성회장, 임우진 서구청장부인 박은경 여사, 김영지 여사, 김경란 교수, 이상홍 조선대병원장 부인 정미란 여사(여학사회), 김남금 여사, 박명자 여사, 김도형 여사, 김건희 여사, 임성자 여사, 유순옥 광주.전남재향군인회여성회장, 유희상 미래가족연합회 광주지부회장, 이숙자 (사)한국부인회광주시지부회장, 곽선희 대한어머니회광주시회장, 채임순 조산사협회장, 박봉자 광주시여성운전자회장, 오윤숙 광산구청여성보육과장, 강미금 팀장, 전선영 광산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주하 전회장, 방설자 자유총연맹광산구여성총무,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고문, 최형만 개그맨과 23개 단체 및 5개구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란 (사)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82년생 김지영‘소설은 우리 사회의 여성의 위치를 일깨워주었다. 이제 여성이라는 이유로 눈물을 흘리는 우리 시대의 김지영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여성이 행복해야 광주가 행복한 도시가 된다. 따라서 광주여성단체는 ’광주 여성 71만명의 행복 지킴이‘가 되기 위해 에코페미니즘을 지향하며 일.가정 양립발전에 앞장서서 환경을 사랑하고 가족공동체가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회장은 “앞으로도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들이 여자, 엄마를 넘어 ‘사람’으로 함께 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세상의 모든 딸이 더 크고 높고, 많은 꿈을 꾸는 세상이 되길 여성리더들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시기를 보내고 있다. ‘광주의 시간’을 맞아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 에너지 신산업, 문화융합콘텐츠 등 3대 밸리를 중심으로 광주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드는 동력이 마련됐고, 2년 후 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로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창조하고 있다. 이 중요한 광주의 시간에 여성의 섬세한 소통능력, 감성과 상상력으로 더 큰 역동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광주가 나아가는 그 길에 광주광역시 여성단체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생적 봉사자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크며, 탁월한 창의성을 발휘하여 사회 발전에 모범이 된 여성에게 수여하는 무등여성대상 시상식이 있었다.

무등여성대상에는 박경린 광주YWCA 6대 사무총장이, 선진상에는 남성숙 광주매일신문사 사장이 수상했다.

2부에서는 개그맨 최형만 강사가 ‘북으로 세상과 통하다’라는 주제 강연을 펼쳤다. 

 

                 [(사)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광주여성 71만명의 행복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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