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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주변 등 연중 깨끗한 동네만들기 결의 운동
내집 주변 등 연중 깨끗한 동네만들기 결의 운동
  • 백형달 기자
  • 승인 2010.03.12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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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2동, 빗자루들기 범동민운동 벌인다

이도2동주민센터(동장 강철수)는 깨끗한 이도2동을 만들기 위한 빗자루들기 운동을 연중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 빗자루들기 운동 실천을 위해서 3월 12일 아침 7시 도남오거리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을 비롯한 전 자생단체와 노인,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빗자루들기 운동 실천 다짐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도2동 자생단체 결의대회 모습

이날 실천결의대회에서는 내가 살고있는 집, 내 상가, 내 직장 주변을 동민 스스로가 책임지고 청소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쓰레기종량제봉투 사용 실천, 담배꽁초,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안하기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도2동은 앞으로 지속하여 빗자루들기 운동을 범동민운동으로 전개, 동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이웃간에 소통으로 친숙한 정이 넘쳐나는 깨끗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이도2동은 빗자루들기 운동 성공추진을 위해서 연말에 추진실태를 평가하여 잘되는 통(아파트)과 개인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숙원사업을 적극 지원도 해 나갈 방침이다.

 강철수 이도2동장은 “1990년대까지는 빗자루를 들어 집,상가 주변을 청소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으나 세월이 흘러 요즘은 주민 스스로 청소하는 모습이 많이 사라져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이도2동만이라도 옛날의 청소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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