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16:50 (목)
광주 서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광주 서구,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 나항주 기자
  • 승인 2017.09.19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꾸준히 우수사례를 배출하며 주민자치 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분야별 우수사례 공모에서 5개 사례가 선정돼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오는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380여개 사례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64개 사례가 최종 현장심사를 앞두고 경쟁을 치르게 된다.

서구는 주민자치 분야에서는 화정3동의 ‘3년! 그리고 오늘, 화삼골의 대변신’, 금호1동 ‘호동이네 자치마을의 좌충우돌 다함께 성장기’가 선정되었다.

또한, 센터활성화 분야에서는 상무2동 ‘이웃을 잇다! 희망을 잇다! 쌍쌍일촌 이웃사촌 프로젝트’가 지역활성화 분야에서는 농성1동‘농성골 깔끄막과 고샅, 그곳에 가고싶다’가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화정4동의‘문화가 꽃피는 살맛나는 화사마을’이 선정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관 주도 행정관행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의 자치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열린 제15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2개의 우수상과 장려상 2개를 휩쓸며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