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역에서 캠페인, 매표, 탑승요령 안내 등 역무체험 활동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 최병식 의원이 23일 광주 상무역 지하철 일일 명예역장에 나섰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상무역을 방문해 박주환 상무역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역장 위촉장을 받고 다양한 역무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 의원은 상무역 현안사항을 들은 후 녹색철도운동 캠페인, 매표 체험, 안전한 탑승 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최 의원은 어르신 승객들에게는 승차권 발권을 도와주고, 직접 출입구까지 부축해 안내하기도 했다.
또 상무역 열차진행 현황과 시설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역사를 둘러보며 안전사고에 대비한 시설도 점검하는 등 일일 명예역장 임무를 수행했다.
최병식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역무원들이 긴장하며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처럼 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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