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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광주·담양·화순지사 급수관리 총력 돌입
농어촌공사 광주·담양·화순지사 급수관리 총력 돌입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08.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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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 광주·담양·화순지사는 최근 기후변화 및 기상이변으로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가뭄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농어촌공사 광주·담양·화순지사에 따르면 광주·담양·화순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142개소이며 평균 저수율은 37.0%다. 50%이하로 떨어진 저수지도 32개소에 달한다

광주·담양·화순지사는 지난 6월부터 농작물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뭄 및 재난상황실 운영을 강화, 기상상황 및 저수지, 양수장, 하천수 등 해당지역의 수자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부족한 농업용수확보를 위해 저수지, 양수장 등 말단부에 간이양수장 및 송수관로를 설치하여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물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상황이 발생시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관내 기상과 재해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하여 대책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영철 광주·담양·화순지사장은 “농업용수확보 및 기후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뭄대책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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