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전국 각지에서 870여명 마을 방문
제주시 정보화마을이 타 지역 정보화마을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18일 전남 광양시에 있는 5개 정보화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저지예술정보화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에서 운영중인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가 및 정보화마을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게 된다.
지난해에도 경남 서변정보화마을, 전남 광양시청, 전북 김제 등에서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가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으며, 그 외에도 비누,된장만들기, 딸기따기체험 등 체험을 위해 870여명이 마을을 방문하였다. 저지예술정보화마을의 이 같은 인기는 올레길 걷기, 오름탐방 등 자연친화적 웰빙시대에 발맞춘 프로그램 개발과 아울러 마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갈수록 유명세를 얻고 있다.
한편, 오는 3월에는 충남 아산지역 정보화마을에서 영평 및 유수암 정보화마을을 방문 전통초가집줄놓기, 빙떡만들기 등 제주의 전통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체험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마을 특산품 전자상거래를 비롯하여 특색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시찾는 농촌,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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