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참전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에서 마련한 자리에 ‘찾아가는 광주실버예술단(회장 유방희)’이 위안공연에 참여했다.
27일 오전 11시 30분 광주광역시 서구 수아비스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병구 광주지방보훈청장, 유방희 (사)광주실버연예예술협회장, 손빈 가수, 김미연 가수, 오목대 가수, 하늘이 가수, 김진웅 코메디언과 6.25참전 국가유공자들이 함께 했다.
유방희 (사)광주실버연예예술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은 시절 하나뿐인 목숨을 걸고 이 땅을 지켜내시고 정전 후에는 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하시면서 한평생을 살아오신 6.25 참전 국가유공자님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위문공연을 준비했다”며 “ (사)광주실버연예예술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공연. 즐겁게 보시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문공연은 서울에서 왕성한 활동중인 이 지역출신 “손빈(그물,그대를 칭칭), 김미연(진도아리랑), 오목대(대금연주), 하늘이(여자의 일생),등 그 외 가수분들과 코메디언 “김진웅”이 출연하였으며 공연 마무리에는 “전우야 잘자라”를 광주실버예술단과 6.25참전 국가유공자님들과 합창으로 공연을 마무리하였으며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오찬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2017 찾아가는 광주실버예술단,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로공연’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