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관리팀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장애우 및 아동, 청소년에 맞는 맞춤형 구강관리를 실시한다.
구강보건교육으로 올바른 칫솔질법과 영상자료를 이용해 충치가 생기기 쉬운 해로운 음식, 치아건강에 이로운 음식 등 재미있는 구강건강 동화를 상영하고, 구강질환으로 인한 전신건강에 대한 연관 관계를 교육한다.
구강검진 후에는 원생들의 구강질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며 잇몸병이 심한 원생들에게는 스케일링을 하고, 시린이와 치근면 우식 치아에는 불소바니쉬(5%)도포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위생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방학 중에 계속적으로 구강관리를 할 것”이라며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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