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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수 시인,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오학수 시인,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07.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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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익산시는 오학수(76, 원광대 명예교수) 시인이 익산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재)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학수 시인은 4권의 시집 출간 후 첫 시조집 ‘옛 성터에서’의 출판 기념으로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7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오학수 시인은 “익산의 우수한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더불어 익산사랑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에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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