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0. 2. 3(수) 14:00 회의실에서 강택상 제주시장, 박한주 제주지역 세무사회장, 고창섭 제주특별자치도 공인회계사회장과 무료 세무 상담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평소 이해하기 어려운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에 대하여 세무사 및 회계사 등 세무전무가들로 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 세무상담실을 세무2과 내에 설치하여 운영한다. 

세무부서에 지방세 업무을 문의하면서 국세 관련사항도 함께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 매월 2째주, 4째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세무전문가인 세무사,회계사를 통한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고 직원들도 업무와 관련된 국세 관련사항에 대하여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설치하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세무전문가를 이용한 무료세무상담실 운영을 통하여 국세문의를 위해 세무서를 다시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국세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백형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