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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고지 람사르습지 등록 증서 받는다 !!
1100고지 람사르습지 등록 증서 받는다 !!
  • 백형달 기자
  • 승인 2010.02.02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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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물장오리, 물영아리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마련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작년에 1100고지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어 람사르 습지 등록 증서를 받기위해 국토해양부, 환경부, 해양환경관리공단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9회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1100고지 람사르습지 모습 (제주도/사진제공)


※ 세계 습지의 날은 : 1997년 람사르 협약 채택일인 2월2일을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기념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9번째이다. 람사르 습지 등록 증서를 받는 지자체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천, 고창, 부안 4개 지자체로, 이날 기념행사에는 정부, 네델란드, 호주, 뉴질랜드 주한대사들과 지자체, 환경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맞물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제9회 습지의 날을 기념하고 도내에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3개 지역에 대해 알리고 경축하기 위하여 곶자왈공유화재단 주최하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는데 오는 2월 2일 14:00부터는 제주 곶자왈을 람사르습지로 등재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관계 전문가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오는 2월 7일 일요일 오전 10:00부터는 기 신청등록한 일반도민 250명 대상으로 습지생태체험을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도내에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물장오리, 물영아리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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