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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아이티’ 돕기 모금활동
전남대 ‘아이티’ 돕기 모금활동
  • 김정미 명예기자
  • 승인 2010.02.01 2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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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10일까지 …“국경을 넘어선 인류애 실천”

전남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이 대지진 피해로 수십만 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아이티’ 돕기에 나섰다. 전남대학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모금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지진으로 고통을 격고있는 아이티 국민을 돕기위한 모금에 동참한 전남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모금활동은 본부 각 과를 비롯해 단과대학, 전문대학원 및 부속기관 단위에서 자발적으로 전개되며 본부 1층, 제1학생회관, 도서관 본관에 모금함을 설치해 학생 및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모인 성금은 추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이티 지진 긴급 지원 계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대학 관계자는 “국경을 넘어선 인류애를 실천하고자 하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한 데 모아 아이티 국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모금활동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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