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영광 힐링컨벤션타운에서 ‘광주광역시 주민자치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형순태 광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윤장현 광주시장을 대신해 이연 광주시교통건설국장(전 자치행정국장), 구종천 자치행정과장, 정동훈 계장, 남미선 주무관, 진귀수 북구회장, 강광민 광산구주민자치협의회장(송정1동주민자치위원장), 조종진 동구회장, 조동철 남구회장, 백정순 광산구청 주민자치과팀장, 박종수 화정4동주민자치위원장, 박춘수 치평동주민자치위원장, 박현석 광산구주민자치협의회사무국장(어룡동주민자치위원장), 윤현숙 삼각동주민자치위원장과 광주시주민자치위원장, 이용연 서영대학교부총장, 이정선 전광주교육대학교총장, 곽귀근 방송인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주자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마음열고 소통하기, 광주자치구 토론마당, 토론마당 총평, 이연 광주시 국장의 ‘창조는 일에 대한 열정에서 온다’라는 주제로 특강,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연 광주시 국장은 ‘창조는 일에 대한 열정에서 온다’ 주제특강에서 ▲화장장 및 공원묘지 조성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설치 ▲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 신축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신축 ▲세계 장애인의 날 UN본부 그림 전시 ▲중국문화원 분원 광주 유치 ▲정율성 선생과 China Friendly Project 추진배경 및 성공 개최 과정 등을 발표했다.
다음날에는 주민자치협의회 회장들과 함께 숲길과 산림박물관을 견학했으며 이어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형순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동주민자치 발전뿐만 아니라 광주광역시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자치를 논하다 ‘광주광역시 주민자치협의회 워크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