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방일정은 2월1일부터 18일까지로 1일 2개동씩 각동별 기관사회단체장 및 일반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동정업무홍보와 일선 생활현장 주민불편사항을 수렴해 고객접점 중시, 최일선 주민의견수렴을 통한 감성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방 첫날인 1일 오후2시에는 신창동 동회의실 3층에서 전갑길 광산구청장,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2010년 구정의 주요업무계획을 주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주민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호 남양휴튼1차 주민은 “신창초등학교 앞 승강장과 맞은편 호반3차A 승강장을 중심으로 가로수가 식재가 되어 있지 않아 여름철에 버스를 기다릴때 더위를 피할 공간이 없다”며 가로수 식재를 건의했다.
또, 김재윤 신창동 농협대의원은 “마을 안길의 노후로 균열 등 요철이 심해 차량 및 주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마을안길 포장을 건의했다.
정점섭 반촌마을 주민은 농로이나 실질적으로 대형차량 등 차량 통행량이 많아 농로의 파손, 침하가 심한 상태“라며 안전사고 및 인근 농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농로 보수를 건의했다.
정수복례 제1통장은 “신가마을에서 복문대로로 진입시 도로 경사로 인해 시야갸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됐다”며 신가마을 진입로에 반사경 설치를 건의 했다.
이날 전갑길 광산구청장과 실무자들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빠른 시일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창동 2010동정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