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9 14:01 (금)
광산구, 월요일 밤 여권발급 ‘호평’
광산구, 월요일 밤 여권발급 ‘호평’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2.01 13: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 광산구(청장 전갑길)가 실시하는 ‘월요일 밤의 여권발급 서비스’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여권 본인 직접신청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매주 월요일 밤 9시까지 여권 신청 및 교뷰 창구를 연장하는 제도를 지난달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월요일 밤 여권발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월요일 밤의 여권발급 서비스’로 신청과 교부가 이뤄진 건수는 모두 30건으로 수수료는 132만2000원에 달한다.

구는 올해 들어 주간에 처리된 여권 업무건수 835건(수수료 3639만여원)에 비해 낮지만, 제도가 널리 알려지면 직장인, 학생 등 시간에 쫓기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월요일 밤의 여권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 편의를 위해 월요일 야간 연장운영을 널리 알리는 한편, 여권발급 수수료의 20%가 구 수입이 되는 만큼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여권 서비스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