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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광주·전남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
남구, 광주·전남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1.2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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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 위한 '광주·전남유권자연합' 주관

광주 남구(구청장 황일봉)는 26일 광주․전남 유권자연합이 실시한 2009광주전남지역 우수자치단체와 기초․광역의원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황일봉 남구청장은 '광주ㆍ전남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남구는 창의와 혁신을 토대로 주민이 우선이 되는 구정 운영을 통해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었고 “효사랑”이 기초가 되는 섬기고 베푸는 생활문화운동을 전개 해왔다.

또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효사랑 장학생을 선발․지원하고 지식재산도시 조성에 주력한 결과 2008년 발명장려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및 2009년 전국최초 특허청 지정 지식재산도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남구는 권역별 평생학습거점센터 구축으로 지역주민 학급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노력해왔고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 조기정착 및 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육프그램 개발․운영을 통해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인증을 받아 광주 교육의 1번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남구 관계자는 “정치발전과 사회봉사 실적 및 주민이 우선이 되는 행정서비스 등 구정운영 전반에 걸쳐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광주․전남 시민 단체와 종교, 교육, 여성, 법조 등 각계의 인사 3천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치 개혁과 도덕정치 실현, 유권자 의식전개 및 지방자치 토착화 운동 등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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