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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열려
제16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열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0.01.25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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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길 광산구청장, 2009년 구정성과 및 2010년 주요역점시책 보고

광주광산구의회(의장 박석원)은 25일 오전 10시 광산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5회 광산구의 임시회를 가졌다.

이날 본회의에서 제165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건과 2010년도 구정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의 건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금호타이어 워크아웃에 즈음한 대책과 체불임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건의문 등이 논의됐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제165회 광산구의 임시회에 참석해 2009년 구정성과 및 2010년 주요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구정업무계획 보고에서 민선4기 구정 목표인 주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희망광산과 6대중점추진과제인 지식재산도시 추진과 감성행정 서비스제공, 저탄소 그린시티 녹색성장 인프라 구축,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선진복지서비스 제공, 그린오션 전략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제고, 평생학습도시 위상정립과 문화 향유기회 확대, 체계적이고 안전한 고품격 명품도시 인프라 확충’에 대해 보고 했다.

전 청장은 2009년 구정성과 보고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제상황실운영, 노사민정 협력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추진, 기업하기 좋은 경제여건조성, 경쟁력있는 농촌경제 육성정책이 상생과 화합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했다.

더불어 “저탄소 그린시티 광산프로젝트 추진, 생동감 넘치는 푸른도시 건설,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재활용 추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등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환경조성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 전청장은 “안정된 노후생활지원, 여성의 권익증진, 장애인 지원시책확대,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 추구, 비상경제상황에 따른 지원등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격조놓은 교육문화창달을 위한 노력과 명품도시 인프라 구축, 행정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펼쳐왔다고 보고했다.

이어 전청장은 “2010년 주요역점시책으로 감성행정서비스제공을 위해 지여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식재산도시추진과 명품도시 성장에 발맞춘 고객중심행정추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구정 운영, 공평한 행정처리 및 신뢰제고, 고객 무한 감동 명품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순희 광산구의회 부의장은 금호타이어 워크아웃에 즈음한 대책과 12월 급여 및 1월 상여금 체불 임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건의를 했다.

더불어 “선진복지 서비스제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서비스강화, 여성 및 다문화 가정 사회참여 기반확대,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선제적 대책 추진, 장애인 생활안정과 사회참여확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미래형 기후 친화 녹색산업육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전통시장 경쟁력 확보, 취업알선 및 고용창출, 농촌의 정주기반, 영농환경개선, 농산물 브랜드화로 농가소득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교육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인재양성, 고품격 문화중심도시 조성, 건전한 레저문화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며, 고품격 명풍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50만시대에 대비한 친환경 도시기반 구축, 생활환경개선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시설 구축, 예방위주 방재시스템 구축, 안전 광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송경종, 이준열 의원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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