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는 광주소제 한국전통 프리미엄발호김치를 생산하는 (주)뜨레찬(대표 김광호, 윤경미김치명인)을 페밀리기업으로 선정하여 3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하재호 세계김치연구소장, 박성훈 본부장, 이병두 연구원, 김광호 (주)뜨레찬대표, 윤경미 대표, 곽은주 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김치연구소 지정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기술 및 경영분야 멘토풀을 활용한 업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업체별 기술 수요에 따른 기술·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진단 및 해결책 제공, 제품(품질)평가 지원(업체당 연 500만원 이내, 지원 횟수 제한 없음)을 받는다.
하재호 소장은 “중소·중견 규모의 김치 제조업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패밀리 기업을 선정해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패밀리기업과 기술 및 경영분야 멘토풀을 활용한 업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김치산업이 더욱 활발히 성장하고 김치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광호 (주)뜨레찬대표는 “맛있는 김치, 반찬제조 및 유통으로 김치의 세계화를 위해 묵묵히 걸어가는 가운데 세계김치연구소 지정 패밀리기업으로 지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김치와 반찬의 위생안정성 뿐만 아니라, 맛, 영양, 품질까지 최고를 자랑하는 기업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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