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소장 이영희)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5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김상율 교위가 수범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상율 교위는 1991년 임용되어 26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관을 가지고 수용자 자살사고 방지 및 환자 관리, 수용자 직업훈련 등 수용자 교정교화 업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였다.
수범상에 선정된 김상율 교위는 “20년이 넘게 교도관으로서 근무를 하면서 여러 가지 추억이 있다. 저에게 이런 영광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한 일은 아니었지만 수범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맡은 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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