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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6.25 재현음식 나누기 행사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6.25 재현음식 나누기 행사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17.06.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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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6.25 참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 가져
[광주일등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22일 성주시장내 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재현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각 500개와 미숫가루를 준비해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시장 이용자들에게 제공했으며 남녀노소가 행사에 참여해 당시의 참상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먹밥을 만들고 나눠주며 행사에 참여한 송덕만 성주부군수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67주년이 돼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대부분으로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으며, 김석규 회장은“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국가 안보를 위해 매년 고교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 포순이봉사단 운영 및 자유수호 안보강연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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