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8 16:47 (목)
김제시보건소, 향토 및 모범·깨친맛값 음식점 간담회 실시
김제시보건소, 향토 및 모범·깨친맛값 음식점 간담회 실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06.22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의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앞장서다
[광주일등뉴스] 김제시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향토 및 모범· 지평선 깨친맛값(깨끗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값이 적정한)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향토음식점(5개)과 모범음식점(39개), 지평선 깨친맛값음식점(6개)은 청결한 위생시설과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김제시의 대표 음식점이다.

이번 간담회는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 바로 알고 제대로 인식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위생관리담당이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령 개정에 따라 7월 7일까지 가입해야 하는 재난배상책임보험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는 음식점의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1층 100㎡이상의 시설 의무보험이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시정모니터요원이 위생상태 및 서비스, 맛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한 결과를 알리고, 개선·시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보건소는 “위생등급을 받은 음식점은 위생등급을 지정 받지 못한 음식점에 비해 위생수준이 우수 하다고 보증 할 수 있는 이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 참여는 물론 식중독 발생없는 건강한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