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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학당 수강생대상 화재대비 모의훈련 실시
지평선학당 수강생대상 화재대비 모의훈련 실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7.06.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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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양성도 최고, 수강생 안전지킴도 최고
[광주일등뉴스]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2일 미래 김제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화재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평선학당은 매주 주중(월∼목요일)에는 관내 150여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로서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화재위험에 대비해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비상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화재발생시 학생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화재대피와 함께 소방관서의 화재진압 출동시 원활한 지원과 협조를 통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등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방과후 수업전에 실시한 훈련에 참여한 교사와 학생들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실시한 훈련으로 인해 유사사고 발생시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종현 인재양성과장(장학재단 상임이사)은 “우리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성적향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8월 설립돼 지금까지 295억원(전국 지자체 최고액)의 장학기금을 조성, 지역특성에 맞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사업, 과감한 장학금 지원사업, 수도권 못지않는 교육기회제공을 위한 지평선학당 운영,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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