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일장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참가자들은 “코미디, 손편지, 호국정신”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창작활동에 열정을 쏟았다.
새마을문고 청도군지부는 연중 찾아가는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과 여름철 피서지 이동문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독서 장려정책 추진으로 전 군민이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컴퓨터와 개인 휴대기기의 보급으로 글쓰기와 창작활동이 점점 사라지는 현실에서 아름다운 글들과 그림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행사를 새마을운동과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우리 청도군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참여자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범 군민 독서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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