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부안군야구연합회는 2015년 100만원, 2016년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까지 3차례에 걸쳐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연석 부안군야구연합회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군민 모두가 동참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회원들 모두가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한 장학금인 만큼 장학재단이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기탁배경 등을 설명했다.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회원들의 뜻을 깊이 새겨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구연합회 회원들의 결속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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