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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미래 확인하는 '제89회 동아수영대회' 개최
‘한국 수영의 미래 확인하는 '제89회 동아수영대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06.22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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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26일 광주광역시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개최

한국 수영의 오늘을 확인하고 미래를 엿보는 제89회 2017동아수영대회가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렸다.

동아일보, 대한수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 광주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김순덕 동아일보논설주간,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조성수 남부대학교총장, 조영택 2019수영대회조직위사무총장, 피길연 광주시체육회사무처장과 내빈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에서 동아수영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160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깊은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동아수영대회는 올해도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는 등용문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대회의 성공이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유년부·중학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치러지며 경영(1326명), 수구(112명), 다이빙(83명), 싱크로나이즈드(41명) 등 4개 종목 156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경영 국가대표로는 11명(남5·여6)이 나선다.

 

 [‘한국 수영의 미래 확인하는 '제89회 동아수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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