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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개관식
[현장취재]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개관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06.0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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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산단 입주기업 지원 및 근로자의 복지 증진 기대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9일 오후 2시 평동산단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평동산업단지 내 종합비즈니스 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김동철 국회의원(국민의당 원내대표), 민형배 광산구청장, 이정현 광주시의원(운영위원장), 강동완 조선대학교총장, 조승유 광산구의회의장, 윤석군 한국농어촌공사전남본부장, 주경님 광주시의원, 임택 광주시의원, 오승준 광주시투자유치과장, 김종원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장, 이영순 광산구의회의원, 김동권 광산구의회의원, 정경남 광산구의회의원, 전순열 광산구청주무관, 홍동규 주무관과 관계기관 단체장,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개관을 통해 근로자와 기업 모두의 행복한 보금자리가 마련됐다. 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다. 복지시설이 갖춰지고 기업지원 체계가 구체화되면 활력넘치는 일터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며 “고용과 복지의 패러다임으로서, 낙후된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희망의 동력을 만들어 갈 것이라 기대한다. 센터와 함께 변화할 평동산단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평동산단은 광주지역 최대 산업단지인데도 불구하고 산단 내 지원시설 등이 부족해 비즈니스센터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14년 8월부터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올해 2월 부지 5266㎡에 지상 6층, 연면적 3650㎡ 규모의 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기업인들의 상담, 교류의 장 마련 등을 위한 비즈니스상담실, 구인․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이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 지원실,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전시실과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는 시립어린이집,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실, 각종 교육강좌를 위한 프로그램실 등도 갖췄다.

특히, 건강관리실은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분소로, 뇌심혈질환과 근골격질환 예방, 직무스트레스 해소,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요령 및 예방에 대해 지도 교육을 한다.

운영을 맡은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은 자금․창업․수출과 일자리지원 상담․해결 등 기업에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장취재]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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