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6시25분부터 방송되는 TV조선 생활밀착 정보쇼 행복한 저녁- 출동! 주부고충처리반 김치2탄!에서 초여름별미 오이소박이 만드는 비법을 소개했다.
28일 오전 10시 남구 압촌동 광주콩종합센터에서 촬영한 이번 방송은 오는 5월 31일 오후 6시 20분 TV조선 '행복한 저녁'에서 방송된다.
초여름별미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 비법 공개에 나선 김옥심 김치명인은 “오이는 5월부터 7월까지 제철이다. 오이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좋은 식재료이다. 특히 오이는 상큼한 맛 때문에 여름 채소의 으뜸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우리 선조들이 지금과 같은 개량된 배추가 나오기 이전에 가장 많이 이용했던 재료이기도 하다. ”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옥심 명인은 “오이는 수분이 많고 칼륨 함량이 높아 몸속에 쌓인 노폐물과 나트륨을 몸 밖으로 내 보낸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도움을 주고, 나이 드신 어르신들과 운동선수들의 어깨통증과 근육통증 완화에도 좋다고 하니, 방송을 보고 오이소박이를 많이 만들어 드시면 좋겠다.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이날 방송에서 ▲오이의 종류와 소박이용 오이 고르는 방법 ▲오이를 아삭하게 간편하게 절이는 비법 ▲오이소박이 양념소 만드는 방법, 오이와 궁합이 맞는 재료, 오이와 맞지 않는 재료 ▲밤채와 매실청을 넣는 이유 ▲당근을 피하고 파프리카를 넣어 색감을 살린다. ▲오이소박이의 전통방식 - 1500년대 '수운잡방' 고조리서 (황과저) 현대인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변화된 오이소박이 모습 2가지를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