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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운남동 제5회 청소년 가족음악회 개최
광산구,운남동 제5회 청소년 가족음악회 개최
  • 정강균 기자
  • 승인 2009.12.18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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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운남동(동장 백종진)은 지난 12월 19일 광산구 운남동에 있는  ‘중앙아트홀’에서 ‘제5회 운남동 청소년 가족음악회’를 김동철 국회의원, 안순일 시교육감,  박석원 구의회의장등 많은 내빈과 300여명의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격려사를 하는 김동철 국회의원.

운남동 8000여명의 청소년들의 음악활동을 지원해 이들을 문화인재로 육성하고 주민간, 가족간의 대화의장을 마련하고자 운남동새마을협의회(회장 정강균)와 부녀회(회장 박정희)가 매년 청소년 가족음악회를 개최해 오고있다.

▲격려사를 하는 안순일 시교육감.

이지역 청소년들은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즐기면서 자신들의 숨은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였다.

김보경이 여는 째즈댄스 무대로 시작한 이날 음악회는 마술사의 현란한 마술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한층 즐거움을 더해줬다.

▲축사를 하는 박석원 광산구의회 의장

김동철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청소년 여러분들은 우리의 미래요, 나라의 희망이며, 미래를 대비하는 백년대계의 주역이기 때문에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 좋은 인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바람막이가 되는 시책을 점차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운남동장(백종진)은 "청소년 시기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흡수력이 강한 시기라서 좋은 문화와 환경을 접할 기회의 장을 자주 만들어 나가겠다고"며 소감을 전했다.

▲대회사를 하는 정강균 운남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이날 행사에서 대상(서부교육장상)은 운남중에 재학중인 신채은외5명의 학생들이 "해피 투 게더"를 율동과함께 불러 관중들에게 제일 좋은 반응을 받았고, 최우수상(국회의원상)은 운남고1에 재학중인 박대영 학생에게돌아갔다.

 

                                              [청소년 가족음악회의 이모 저모]

▲대상을 김석기 광산구새마을회장으로 수여받은 운남중 신채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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