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17일 오후 2시 전갑길 광산구청장, 박석원 광산구의회의장, 시의원, 구의원, 열열주부단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열열주부봉사단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전진대회는 식전공연에 이어 위촉장수여, 전갑길 광산구청장의 인사말씀과 박석원 광산구의회의장의 축사, 열열주부봉사단 임원소개와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신명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열주부봉사단은 광산구를 대표하는 주부봉사단체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저탄소 그린시티조성과 기초질서 모범도시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추진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광산구 열열주부봉사단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주부봉사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전진대회를 계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주부봉사단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 날 '광산구 열열주부봉사단'은 전진대회를 통해 명실공히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선도하는 주부 봉사단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광산구는 금년 3월부터 기초질서지키기 저변확대와 저탄소 그린시티 조성 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주부로 구성된 열열주부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12월 현재 총 700명의 주부가 참여해 탄소저감을 위한 자전거타기 확산 운동, 기초 질서 모범도시 구현을 위한 기초질서 실천 및 계도활동, 명품 광산구를 대내외 알리는 구정 홍보대사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
그 결과 국내유수의 신문방송 등에 그 활약상이 보도됐으며, 타지역 여러 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는 등 광산구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