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장 전갑길)자원봉사센터는 7일 오전 광산구민회관3층에서 2009년도 자원봉사자 송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09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봉사와 희생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1년간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면서 활동사항을 평가하고, 다가오는 2010년 활동에 대한 일정을 논의하기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박원 광주시의회의장, 배병규 광산구청 주민생활본부장, 송병태 전)광산구청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및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서로 격려하고, 봉사자들의 애로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광주광역시광산구 자원봉사센터는 2000년 4월 개소한 이래, 장애인, 노인, 불우시설, 소년소녀가장 등을 도와왔으며, 자원봉사정신을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애정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구심점이 되어 자원봉사자 교육과 자원봉사지도자 육성. 지도, 자원봉사자의 관리와 안내 및 배치 등을 담당해왔다.

                                 [2009년도 광산구 자원봉사자 송년회] 

박부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