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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동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운남동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7.05.04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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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으로 골목길 청소까지…박정자 회장과 정필남 부회장, 백영실 총무와 장순덕 지도자 농촌동까지 방문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운남동새마을부녀회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광산구의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음료를 선물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자)는 어버이날을 나흘 앞둔 5월 4일 지역인 운남동은 물론 멀리 농촌동인 임곡동(신룡동 기세담 어르신)까지 찾아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음료를 선물하면서 말벗을 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들은 또 대문 밖 마을골목길에 낙엽이 뒹구는 것을 보고 바로 빗자루와 큰 삽을 들고 깨끗이 청소하며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즉각 실천하기도 했다.

이들은 박정자 회장과 정필남 부회장, 백영실 총무와 장순덕 지도자가 한 팀을 이뤄 관내인 운남동은 물론 비아동과 멀리 임곡동까지 어르신들을 찾아 마치 친 부모님을 대하듯 효도를 하며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이를 본 신룡동 신촌(새마을) 마을의 한 어르신은 “그 전에 새마을을 많이 보기는 했지만 시내에 있는 새마을회에서 여기까지 와서 어르신을 방문해 즐겁게 해주시는 것은 첨 봤다”면서 “참으로 감사하다”며 연신 “모두 이쁘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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