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9 16:49 (금)
최성 고양시장과 한중문화교류회중앙회,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답사
최성 고양시장과 한중문화교류회중앙회,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답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7.05.01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이드 최성 고양시장의 안내..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를 체험!

한중문화교류회중앙회(회장 강원구)는 29일 오후 1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장를 찾아 회원 간 화합과 한중간 관광교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답사를 실시했다.

답사길에는 강원구 한중문화교류중앙회장, 최성 고양시장, 백은숙 여사, 박정진 전광주예술고등학교장, 탁인석 기업진흥원장(전순천폴리텍대학장), 오종근 총무(복지티비대표), 안기석 광주시전국장, 강원배 전 교장, 고운석 호남매일주필, 홍춘기 입하신협이사장, 오승희 시인, 이애자 초대가수, 불태산 초대가수, 박수미, 구형준씨, 김근영 회원, 이태유 회원 등 45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답사에는 고향이 광주광역시인 최성 고양시장이 직접 가이드가 되어 한중문화교류회중앙회 회원들에게 행사장 곳곳의 특징과 의미를 설명했다.

강원구 한중문화교류중앙회장은 “한중 양국사이에서 단순히 경제뿐이 아닌 문화와 생활,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국민의 일상에 점착되어 중간 다리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한중문화교류회가 기업과 개인 곁에 다가서고 있다”며 “한중문화교류회는 한국과 중국의 양 국민이 주권을 상호존중하고, 무역, 문화, 예술, 과학, 기술 등 제 분야의 상호교류를 증진시킴으로써 양국민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선린우호와 번영을 도모하며 나아가 아세아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오늘 탐방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앞으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향에서 한국과 중국의 다리역할을 하고 계시는 한중문화교류회중앙회 회원들께서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아 주셔 감사하다”며 “세계 꽃들의 잔치인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통해 굳어진 한중관계가 아름답게 풀려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때 이른 초여름 더위에도 꽃박람회 장을 찾은 한중문화교류회중앙회 회원들은 꽃향기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는 오색 빛깔 레인보우 카네이션, 공중에 2∼3cm 떠 있는 공중 분재, 크기 5mm 이하의 극소 분재 등 이색 식물 전시관과 세계 TOP 화훼 디자인 작가 7인이 선보이는 ‘세계 화훼 디자인 작가 초청 전시관’ 에서는 회원들이 탄성을 자아내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원한 미스트 분수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꽃 볼과 난 터널, 아기자기한 꽃 거리까지 이어지는 200m 길이의 메타세콰이어 길에서는 카메라 셔터 소리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색꽃 전시관에서는 달콤함이 묻어나는 아이스크림 튤립, 신비한 색감의 레인보우 카네이션, 신기한 공중분재, 일본 극소 분재와 2m 크기의 자이언트 장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야외에서는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담은 ‘고양 꽃향기 평화 정원’, ‘희망미래 고양가족정원’, 100여개의 꽃볼과 2만본의 서양란이 만들어내는 난터널, 프로방스 꽃거리에서는 환희를 느낄 수 있다.

시원한 호숫가에는 힐링 러브 하우스와 휴식 공간, 사랑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았다.
 

 [한중문화교류회중앙회,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답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