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성공적 정착 및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자 “2017년도 청탁금지법 내부강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주요사항 및 다양한 사례, 위반사항 발생 시 신고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광주지역본부 관내 27개 지사 행정지원팀장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금번 교육으로 양성되는 내부강사는 각 부서별로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청탁금지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정원 2,300여명으로 구성된 공직유관단체 제1유형에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1위를 차지하였으며, 공단이 획득한 종합청렴도 8.91점은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등 3개 평가를 모두 받는 기관(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포함) 중 가장 높은 점수이다.
또한, 공단이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추진한 지사 위주의 “맞춤형 청렴컨설팅”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경영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사례집으로 발간되어 공공기관 및 대학교 등에 배포되어 우수사례로 공유·전파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상채 광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 내부강사를 통한 내실있는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여 연고‧온정주의로 인한 관행적 청탁이 부정부패의 시작임을 인식하고, 공단의 청렴수준 강화와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