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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4․12 재․보선 지원 유세 총력
민주당 전남도당, 4․12 재․보선 지원 유세 총력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7.04.11 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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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최고위원, 이개호 도당 위원장 여수․순천․해남 지원 유세
해남2선거구 도의원 양재승, 여수․순천 시의원 김승호․강형구 출마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과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은 대선을 앞두고 해남과 여수․순천 등 3곳에서 치러지는 4‧12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유세에 나섰다.

양 최고위원은 주말인 9일 오후 5시 50분 여수 신월동 금호아파트 앞길 등 4곳에서 여수나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민주당 김승호 후보(53․전 국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원유세를 벌였다.

양 최고위원은 현장 유세에서 “여수시민들께서 깨끗하고 정직한 김승호 후보를 당선시켜 5월 9일 호남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견인하여 민주당이 정권교체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에는 강형구 순천나선거구 보궐선거 후보(54․전 순천시의원), 오후에는 양재승 해남2선거구 도의원 후보(59․전 해남부군수)와 함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개호 도당 위원장은 10일 오후 여수 서교동 로터리 및 교동시장 입구 등 7곳에서 여수나선거구 김승호 시의원 후보(53․전 국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원유세를 벌였다.

이 위원장은 서교동 지원 유세에서 “김승호 후보를 당선시켜 5월 대선에서 민주당의 승리와 함께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송대수 여수갑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당직자 등과 함께 교동시장, 동여수노인복지관, 신월동 금호아파트 앞 등을 차례로 돌며 김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해남으로 이동, 삼산면 대흥사 상가와 마을회관 등을 돌며 해남2선거구 양재승 후보 지원연설을 벌였다. 앞서 지난 3일에도 해남 북평면 남창터미널에서 양 후보 지원연설을 했다. 이번 재․보선은 전남의 3곳을 비롯 전국 30곳에서 치러지며, 국회의원 1명과 기초단체장 1명, 광역 및 기초의원 26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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