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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동 새마을회, 청결봉사단 발대식 갖고 청결운동 펼쳐
운남동 새마을회, 청결봉사단 발대식 갖고 청결운동 펼쳐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7.04.10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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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후 ‘2017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진행
‘내 집 앞 내가 쓸기’운동은 내 집 앞뿐만 아니라 주택가나 이면도로 등 여러 곳에서 실시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운남동 새마을회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청결시범도시 정착을 위한 청결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결운동을 시작했다.

광주 광산구 운남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영옥·부녀회장 박정자)는 4월 10일 오전 11시 운남동 주민센터에서 광주광역시새마을회 김규룡 회장 등 내빈과 새마을회원, 운남동 통장단, 주민자치회원, 지사협 위원,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주광역시새마을회 김규룡 회장과 양동천 사무처장, 김선미 운동지원부장, 광주광역시 새마을부녀회 유영애 회장, 새마을문고 광주광역시지부 최갑현 회장, 광산구새마을부녀회 박정희 회장과 새마을문고 광산구지회 이연옥 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기준 총무, 광산구새마을회 기범석 이사와 김준행 감사, 윤성미 사무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운남동 청결봉사단 발대를 축하했다.

또 광산구의회 이영순 전반기 의장과 김광란 의원, 운남동 김팔용 동장과 공병철 주민자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우 위원장, 자원봉사캠프 김연숙 캠프지기와 회원들, 통장단 김미영 총무와 통장들이 참석하여 끝까지 청결운동을 함께 펼치며 ‘2017 내 집 앞 내가 쓸기’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결운동 발대식을 마친 청결봉사단은 임방울 대로변 삼성아파트 쪽 인도를 청소하며 행정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궂은일을 앞장서서 처리했다.

이날 발대식과 청결운동은 새마을회와 다른 봉사단체가 함께 힘을 합치고 여기에 행정이 또 함께 하면서  더욱 힘 있게 진행되는 화합의 장이기도 했다.

한편, ‘내 집 앞 내가 쓸기’운동을 제대로 알지 못한 일부 인사나 언론이 “내 집 앞을 쓰는데 무슨 예산이 필요하냐”며 “예산 삭감을 해야한다”고 무지한 발언을 하는데, ‘내 집 앞 내가 쓸기’운동은 내 집 앞만 쓰는 게 아니라 주택가 골목이나 이면도로 등 행정관서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청결운동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최소한) 내 집 앞은 내가 쓸자’고 권유하는 운동이며, 봉사하고 대가를 받는 게 아니라 쓰레기봉투 등 소모품에 최소한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운남동 새마을회 청결운동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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