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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열려
'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열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12.02 16: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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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가 바로선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광주광역시 지역치안협의회(의장 광주시장 박광태)는 2일 오전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 교육감, 광주지방경찰청장 등 19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가졌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법질서가 바로선 안전한 광주만들기에

이번 회의에서는 2009년 한 해 동안의 시민안전에 대한 미흡한 점을 반성하고, 2010년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종 범죄로부터 서민보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 학교폭력 및 유괴ㆍ납치 예방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 배치 확대 ▲  범죄예방용 CCTV 추가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 ▲  어린이ㆍ노인 교통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 민주ㆍ인권ㆍ평화의 도시' 광주를 가장 모범적이고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청과 경찰청 추진사업에 예산을 확보ㆍ지원해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19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대표들이 안전한 광주 만들기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김남성 광주지방경찰청장은 “민ㆍ관ㆍ경 협력치안을 통해 범죄 및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등 각종 치안지표들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며, 광주시민의 안전과 사회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공동노력을 부탁했다.

또한, 음주운전 단속, 특별방범활동 등을 통해 연말연시 치안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법질서 확립의 주체는 시민이다'며, “광주는 시민의식이 살아있기 때문에 시민이 앞장서서 법질서를 확립해 광주의 명예를 드높이자.”며 시민단체와 언론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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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2009-12-03 01:21:50
광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박 광태 시장님! 수고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