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청장 전갑길)운남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박혜경(지방행정주사보)씨가 1일 광산구청에서 7층 회의실에서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박혜경씨는 지난 1992년 7월 1일 지방행정서기보로 입사해 1997년 8월 1일 지방행정서기, 현재는 광산구 운남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씨는 광산구 운남동주민센터에 근무하며 주민생활수준향상과 여가시간 확대로 주민들의 문화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요가,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종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에서 다수의 수상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와 운남동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운남동 통장 위해촉 및 통장회의서류 작성, 각 사회단체 회원관리 및 회의준비등에 철저를 기해 통장 및 각 단체회원으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다.
특히 이웃과의 단절된 삭막한 아파트 문화를 개선해 지역공동체의식 형성을 위한 ‘운남동-남일면 자매결연, ’풍영 한 여름밤의 콘서트‘, ’운남 목련마을 사생대회‘, ’운남동 사회단체 체육대회‘등을 개최해 지역 주민간 화합의 계기 마련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한 점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박혜경씨는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심부름꾼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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