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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주민컴퓨터교실’ 접수처 ‘북적’
광주시 북구, ‘주민컴퓨터교실’ 접수처 ‘북적’
  • 최기영 기자
  • 승인 2009.11.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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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실버기초-기초-인터넷-워드-엑셀 등 무료교육 실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세대.계층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주민컴퓨터교실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광주시 북구청전경

북구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북구청 전산교육장과 문흥1동 주민센터, 일곡정보화마을 등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북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과정과 장소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단, 실버기초반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실버기초반 26명, 기초반 57명, 인터넷반 73명과 워드반 21명, 엑셀반 37명 등 총 2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될 이번 교육은 북구청 홈페이지(http://bukgu.gwangju. 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실버기초과정과 기초과정은 전화(☎510-1237)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보화시대를 위해 ‘주민컴퓨터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에서는 1992년부터 ‘주민컴퓨터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만 249회 3,316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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