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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문화의집.자원봉사센터 신축 이전
광주시 북구, 문화의집.자원봉사센터 신축 이전
  • 최기영 기자
  • 승인 2009.11.24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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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준공식 갖고 …. 업무 개시‘복합문화센터.자원봉사의 메카’로서 역할 기대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 청소년수련관 별관에 지역문화와 자원봉사 활동의 요람이 들어섰다.  북구는 오늘 24일 오후 2시 송광운 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 의원, 유관기관, 문화․봉사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문화의집과 자원봉사센터가 들어설 청소년수련관 별관 준공식을 갖었다

개관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

이번 청소년수련관 별관 신축은 사업비 14억1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에 건축연면적 732.14㎡ 규모로 2009년 3월 착공해 준공을 맞게 됐다.

1층에는 자원봉사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2층에는 북구문화의집이 들어서 문화관람실과 문화창작실, 문화사랑방, 북카페, 인터넷부스 등이 운영된다.

그 동안 청소년수련관 한 켠에서 더부살이를 해 온 문화의집과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신축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됐다.

주민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자발적인 나눔과 참여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공동체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문화의집과 자원봉사센터 신축.이전으로 주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접하고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들의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의집은 2008년 문화예술교육 유공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자원봉사센터는 10만인 자원봉사 참여운동을 전개하여 현재 319개 단체 31,709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장 이모저모)

현판식

송광운 북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신수정북구의회의원. 최기영북구적십자봉사회회장.박종민북구자원봉사센터소장.전상준풍향동통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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