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는 기정 사실, 심상정 지지율이 차기 정부의 개혁성 담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원내 정당 중 유일하게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심상정 후보는 28일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민들에게 드리는 메시지와 광주 비전’을 발표한다.
이후 구)도청 원형보전 농성장과 민주의 집을 방문하고,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론과 정치의 협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광주개인택시 조합원, 탈핵 환경운동 단체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
3월 26일(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승리 전진대회’에서 심상정 후보는 “심상정은 장관하러 나온게 아니다. 대통령 하러 나왔다”고 하며 “진정으로 과감한 개혁을 원한다면 개혁의 적임자인 심상정을 대통령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촛불시민혁명으로 정권교체가 확실히 되는 19대 대선은 야권 후보의 정책과 인물경쟁으로 치루어 질 것이며 심상정 후보는 오랜 정치 경험과 발군의 정책능력으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선거를 치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 광주 방문 일정>
□ 3월 28일(화)
13:00 기자회견 / 5·18민주광장
13:25 5·18사적지 구)전남도청 원형보전 농성장 방문
14:00 민주의 집 방문 ‘원로들과의 대화’
15:00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특강 “언론과 정치의 협연” / 조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층 1223호
17:00 광주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조합원 간담회 / 광주개인택시조합
19:00 탈핵 2040 정책 간담회 / 삶디자인센터(구. 학생회관) 3층 프로젝트실
□ 3월 29일(수)
06:30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출근 인사, 노동조합 사무실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