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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동새마을, 우중에도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발대식과 청소 실시
신가동새마을, 우중에도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발대식과 청소 실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7.03.27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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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지역주민 및 학생들과 함께 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신가동 새마을 회원들이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가운데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발대식을 갖고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광주 광산구 신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현지)와 지도자협의회(회장 박기준)는 3월 25일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새마을지도자광산구협의회 이동만 회장과 광산구의회 김동호 의원 등 내빈과 신가동 주민,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신가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금까지 8년째에 걸쳐 행정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지역 등에서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꾸준하게 펼쳐오고 있다.

신가동 새마을부녀회 박현지 회장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발대식에 참석하고 길거리 청소를 하신 새마을 회원들과 신가동 주민들 그리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요즘 새마을에 대한 각종 오해가 있지만, 우리들은 그저 지역사회를 위해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등 봉사활동을 묵묵히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요즘 새마을이 국고를 함부로 가져다쓰는 국고탕진의 원흉인 냥 마치 범죄자 취급을 하는 일부 몰지각한 행태에도 불구하고, 행정의 손길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지역이나 시기에는 자신의 집 대문 앞도 치우지 않는 주민들을 설득하여 함께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펼치는 등 누구보다도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끊임없는 갈채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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