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광주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교육 기회 확산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장애인평생교육지원조례 발의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장애인 관련 사업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1개 단체(법인)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분야는 ▲장애인 유형별 수요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6진 분류(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교육)에 따른 사회 참여 활동 가능 프로그램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법인)는 신청서 및 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추어 오는 4월 7일(금)까지 진흥원(광산구 소촌동)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사업 선정을 위한 심사는 5인 이내로 구성된 외부위원 평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단체(법인)의 사업 내용과 사업 효과, 강사 자격, 예산 등을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서 내려받기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 공지사항에서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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