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7 안동 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 전해라∼’』의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 청춘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 우리동네 프로젝트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단원들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안동에 거주하는 50세부터 70세 사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중 수준 높은 클래식을 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로 2년째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내달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두시간씩(19:00∼21:00) 무료로 진행하며,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네 파트로 총 50여 명의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원서는 오는 24일(금)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층 사무실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가능하며, 단원모집 공고문과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http://art.andong.go.kr 또는 054) 840－3600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