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이름의 행복'공연펼쳐
광주 남구(청장 황일봉)는 20일 오후 4시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남구 합창단은 1999년 결성돼 올해로 9번째 정기 공연을 갖는데, 이번 연주회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행복’을 공연명으로 기존 연주회의 합창곡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펼쳤다.
남구합창단은 이를 위해 광주 최초의 전문 뮤지컬단인 뮤지테라컬이 정기연주회에 필요한 안무, 음악, 연기지도를 받아왔으며, 총 7막 16곡의 노래로 구성된 효사랑 가족뮤지컬로 정기 연주회에 꾸몄다.
공연은 현모양처 며느리와 시어머니, 시누이 간의 갈등과 해소를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렸으며, 관객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 그리고 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일봉 남구청장은 “새로운 공연형식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효와 가족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연주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구, 제9회 남구합창단 정기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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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정기연주회노래와또 뮤지컬공연까지 준비해감동에물결로 마무리를잘하셨다면서요,관람하시는분들의 눈에서는행복한눈빗과 감동에눈빗으로 박수갈채와 정서함양그리고 공연문화가 발전되기를바란다고함(주민)~모든어르신들을 내부모처럼생각하신(효사랑)^&^구청장님존경합니다^&^저도 광주공원에서 토요일마다 봉사하면서 청장님하고같이 식사한적도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