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부산시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5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지식기반사회를 구축하고 범국민적 발명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수 발명인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며, 오는 4월 7일까지 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15회째로 부산광역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평소 발명 진흥 활동을 통해 부산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발명인을 4개 분야별(시민, 직무, 학생, 발명장려유공자) 발굴 포상하는 기념식이다.

신청 대상은 시민발명가, 직무발명가, 학생발명가, 발명장려유공자 등 지식재산 창출과 발명진흥에 기여한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부산시장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 2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포상 신청은 부산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 학교, 기관에 소속한 자 또는 등본상 주소가 부산인 시민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우편(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607, 6층 한국발명진흥회) 또는 방문, 이메일(omjpro @kipa.org)로 신청하면 된다.

김병기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은 “금번 행사는 2003년부터 시작되어 부산의 우수 발명인들에게 포상함으로써 발명문화를 확산하고, 발명인식 제고로 지식재산 선도 사회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s://www. ripc.org) 또는 전화(☎051－645－968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