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6일 5·18기념재단과 전남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제9회 5·18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시민 약 6000명과 함께 불법마약류 퇴치 및 식품안전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광주식약청 직원들은 ‘마약없는 세상’,‘식품안전은 손씻기부터’라는 홍보물을 부착하고 마라톤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학생과 주부 등 모든 사회계층으로 파고드는 필로폰, 대마초 등 불법마약 투약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펼쳐졌다.
또한, 최근 급격한 기온의 상승 등으로 매년 식중독 환자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국민의 관심을 촉구하고 식중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이날 캠페인 참석자에게는 홍보물인 만보기가 주어졌다.
[광주식약청, 불법마약류 퇴치 및 식품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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