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군산시는 한준수 군산시부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한 부시장은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시급한 지역 현안 사업인 공단대로 확장공사,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 등 2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총 35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공단대로 확장을 통해 산업단지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 및 미장택지 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또한 장애인 체육관 및 평생교육시설 건립으로 장애인들의 체력과 건강의 회복을 돕고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
이에 한 부시장은 “특별교부세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설득논리의 개발은 물론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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