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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벽부터 LED조명까지, 집안 곳곳이 빛나는 빛을 머금은 하우스 특집!
통유리벽부터 LED조명까지, 집안 곳곳이 빛나는 빛을 머금은 하우스 특집!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17.03.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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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기로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까지

[광주일등뉴스]이번 주 목요일 오전 ‘좋은 아침 _ 하.우.스’에서는 ‘특집 빛을 머금은 하우스!’편이 방송된다.

첫 번째 하우스 ‘운중동 붉은 벽돌집’

최근 운중동이 판교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운중동에, 집안 곳곳 채광이 뛰어나 ‘빛을 머금은 집’ 이라고 불리는 하우스가 있다. 이 집은 집 한 가운데에 중정을 만들어 하늘을 담아냈다고 한다.

지구 단위 계획상 외부 담장을 설치 할 수 없었기에, 건축주에게는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 채광을 최대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따라서 집에 들어오면 정면 통창을 통해 환하게 빛이 들어오도록 집을 설계했다.

건축주는 아이들이 중정에서 놀 때도 항상 아이들을 볼 수 있도록 하우스를 설계했다. 덕분에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하면서도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중정에 있는 슬라이딩 도어를 포함해, 현관, 차고의 문까지, 집으로 들어올 수 있는 문이 자그마치 세 개나 된다.

뿐만 아니라, 건축주는 빛을 중요하게 여겨 집 안 곳곳 LED 라인등을 설치했다.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건축주는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주택용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해 아파트에 살 때보다 덜 나온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건축주는 썬큰(sunken)을 사용해 지하 채광까지 신경을 썼다. 집안 곳곳 빛을 품은 운중동 붉은 벽돌집을 좋은 아침에서 만나보자.

두 번째 하우스 ‘운중동 타운하우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을 나란히 지은 주택형식으로, 최근 많은 사람에게 각광받고 있다. 최근 운중동에, 가족들의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해 지은 하우스가 있다고 한다. 건축주는 아이와 어른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휴식처 같은 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하우스는 경사지에 지어져, 1층이 아닌 2층에 현관과 거실이 있다. 덕분에 거실로 들어가면 바로 유리너머의 정원을 볼 수 있다. 건축주는 정원의 풍경을 보고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건축주는 계단을 제외한 2층 거실 전체, 3층 아이들 방, 4층의 모든 공간을 통유리로 설계했다. 집 안에서 자연을 잘 볼 수 있게끔 만든 동시에, 개방감을 극대화 한 것이다. 동시에, 아이들이 어디에서 놀든 항상 돌볼 수 있도록 모든 파티션을 강화유리로 제작했다.

이 하우스의 천장에는 큰 해먹이 설치되어 있었다. 건축주는 아이들이 놀이동산에 놀러 온 느낌을 주고 싶어 해먹을 설치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집 전체를 통유리로 시공한 운중동 타운하우스는, 오는 9일 목요일 오전 9시 10분에 좋은 아침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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