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김제시가 상수도 관말 지역의 이물질이 모이는 장소에 대하여 최신식의 탄소 제품인 이물질 제거 장치를 설치한다.
시는 이물질제거를 위해 국비 및 시비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죽산 서울약국 앞, 공덕 송정마을 앞, 광활초교 앞 3개소에 이물질제거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말지역은 매년 명절과 김장철에는 수원부족과 흙수, 이물질, 검정알갱이, 약품냄새 등으로 인하여 민원이 다수 발생하여 이번 이물질 제거 장치 설치로 관말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더 깨끗한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매년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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